2022 사회적경제 의제별포럼 각 분야별 전문가와 마을 주민이 함께 사회적경제 의제별 문제의 해결방안 마련 완주소셜굿즈센터는 지난해 12 월 21 일부터 23 일까지 3 일간 사회적경제 의제별포럼을 진행했다 .
매일 두 차례씩 모두 여섯 번의 의제강의가 열린 이번 포럼은 △ 제 1 강 신천습지 UN 생물권보전지역 지정과 만경강의 기적 (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 제 2 강 농촌사회 생활돌봄 대응방안 ( 황영모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 △ 제 3 강 우리지역 노인정책의 방향과 이슈 ( 이애희 완주군청 사회복지과장 ) △ 제 4 강 탈시설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준비 ( 박주영 전주대학교 교수 ) △ 제 5 강 지역경영 전환과 고향사랑기부제 역할 ( 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 ) △ 제 6 강 열에너지와 지역 탄소 중립 ( 이승재 나무와에너지 대표 ) 을 주제로 구성되었다 .
△ ‘ 만경강의 기적 ’ 과 생태 보존 "생태적 중요구간은 그대로 두고 공존해야" 구 삼례중에 자리한 소셜굿즈혁신파크에서 진행된 2022 사회적경제 의제별포럼은 이근석 좌장을 제외한 4 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
포럼은 한 사람이 대표로 의제 관련 발표를 맡았으며 이어 3 명의 전문가와 주민들이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 의제별포럼이 열린 첫날 , 21 일 오전에는 환경 문제를 의제로 이성훈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발제로 시작되었다 .
이성훈 사무처장은 “ 만경강 신천습지 보호지역 지정과 관리를 위해 당사자 간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 .
완주군과 전주시 , 익산시 , 김제시 , 군산시 등 만경강 유역 5 개 시 · 군의 물 관리 일원화를 위한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 신천습지 보호지역과 주변 관리 지역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협력을 위해 신천습지 관리협의체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 고 피력했다 .
사회적경제 의제별포럼 첫날인 21일 이성훈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발제를 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이에 유튜브 채널 만경강 TV 운영자 이성훈 씨는 “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중 필요한 개발에는 동의하지만 동식물의 번식지나 서식지가 되어 생태적으로 중요한 구간들은 그대로 놔두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본다 ” 며 의견을 밝혔다 .
이어 전북녹색연합 박미란 감사는 “ 만경강 신천습지는 중간에 하중도가 많이 때문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새들이 둥지를 틀고 번식하기에 좋다 .
이런 환경이기에 삵과 수달을 비롯한 다양한 멸종위기동물 ,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자연은 자연 그대로 두고 공존하는 게 더 가치있다고 본다 ” 고 말했다 .
△ 노인과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 제도적 검토 필요" 둘째날에는 노인과 장애인을 의제로 정하고 지역사회에서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복지 정책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 오전 10 시부터는 이애희 완주군청 사회복지과장이 ‘ 완주지역 노인정책의 방향과 이슈 ’ 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
이애희 과장은 완주군의 노인인구 현황과 노년부양비 등을 보여주며 지역 노인문제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이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 이 과장은 “ 중앙정부에서 건강보험 제도의 재택의료 서비스 강화 , 재가요양서비스 고도화 등 지역사회 통합 돌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검토를 해야 한다 .
서비스 제공 기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도 필요하다 ” 고 밝혔다 . 같은 날 오후 , 박주영 전주대학교 교수가 ‘ 탈시설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준비 ’ 라는 주제로 장애인 의제 발표를 이어갔다 .
박 교수는 “ 장애인 한명의 자립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요구되며 함께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 . 지역 사회에서 탈시설 장애인을 위한 기본적인 조례를 통한 근거 마련과 예산 배정 , 조직의 준비 등에 나서야할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또한 “ 완주군과 전라북도 , LH( 한국토지주택공사 ), 장애인복지관 , 직업재활시설 , 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우러져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 ” 고 강조했다 .
포럼 마지막 날인 23 일에는 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 지역경영 전환과 고향사랑기부제 역할 ’ 에 대해 , 이승재 나무와에너지 대표는 ‘ 열에너지와 지역탄소 중립 ’ 에 대해 각 의제 발표를 하며 포럼을 마무리했다 .
이효진 완주소셜굿즈센터장은 “ 이번 사회적경제 의제별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 것 같다 .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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