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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공동체 · 2019.01.09

완주는 아동친화도시 13

제 2회 아동권리영화제

사람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살아가는 공동체 현장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등록 2019.01.09 16:04 조회 3,1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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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이 세상에 바라는 특별한 메시지 제 2 회 아동권리영화제 개최 아동들이 직접 생각을 영상으로 지난 2018 년 12 월 8 일 , 완주군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 삼례 책마을과 함께 ‘ 제 2 회 아동권리영화제 : 아동들이 세상에 바라는 특별한 메시지 ’ 를 개최했다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한 제 2 회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감독 22 명을 비롯한 친구 , 가족들 100 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행사는 아동감독이 직접 제작한 6 편의 영화 ‘ 수업탈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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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 수학가 ’, ‘ 눈물의 용돈 ’, ‘ 어딘가엔 ’, ‘ 연주하는 동안 ’, ‘ 아동들의 인권 , 이대로 방치하실 건가요 ?’ 를 상영하고 , 아동감독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 또 아동권리책 낭독 , 아동권리책 50 여점 전시회 , 3 중주 트리오 영플루트의 음악연주도 진행됐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국 성종은 국장은 아동권리영화제를 소개하면서 “ 아동들의 다양한 참여와 목소리 , 다양한 생각들을 받아들여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지역사회로 한 단계 더 성숙하는 밑거름이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

박성일 완주군수는 “ 아동이 직접 자신의 삶과 꿈을 고민하고 ,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권리를 보여주는 아동권리영화제의 개최를 환영한다 . 아동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 구석구석에서 자신과 관련된 일에 참여하고 표현하여 아동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을 만들 것 ” 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날 상영된 모든 영화는 전 세계 아동이 참여하는 2019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IDFA) 의 The One Minutes Jr. Awards 에 출품될 예정이다 .

▲ 자유롭게 놀 권리를 표현한 영화 ‘ 수업탈출 ’ - 박지우 ( 삼례초 4), 김승아 ( 봉서초 4), 전은서 ( 왕북초 4), 박서진 ( 한들초 4), 최선우 ( 삼례초 4) 감독 “ 누구야 , 숙제 안 해온 사람 나와 ” 하루 종일 계속되는 선생님의 꾸중에 움츠려 들던 아이들이 마침내 교실을 탈출할 작전을 감행한다 .

과연 아이들은 선생님을 피해 교실 밖으로 탈출할 수 있을까 ? 김승아 ( 봉서초 4) 외 4 명의 아동감독은 자신들이 만든 영화 < 수업탈출 > 에서 선생님과의 갈등을 표현하며 , 자유롭게 놀 권리를 이야기하였다 .

▲ 꿈을 쫒을 권리를 표현한 ‘ 고독한 수학가 ’ - 서승연 ( 고산중 3), 신재영 ( 고산중 3) 감독 수학을 사랑하는 승연 , 평생 수학만 공부하면 행복할 거 같다 . 하지만 선생님 , 학교 선배 , 대학입시까지 승연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이 너무 많다 .

수학이라는 꿈을 쫒아가고 싶은 승연은 다른 사람들의 말이 야속하기만 하다 . ▲ 의견을 표현할 권리 ‘ 눈물의 용돈 ’ - 강정준 ( 봉동초 6), 김용천 ( 봉동초 5), 배성호 ( 봉동초 5) 감독 치솟는 물가에도 불구하고 제자리걸음 용돈을 생각하면 성우는 힘이 빠진다 .

그렇다고 두 살배기 아이처럼 엄마 앞에서 울며 투정부릴 수는 없다 . 과연 성우는 엄마를 설득해 용돈을 올릴 수 있을까 ?

▲ 차별 당하지 않을 권리 ‘ 어딘가엔 ’ - 주재완 ( 소양중 3), 신주현 ( 소양중 3), 정현빈 ( 소양중 2), 박정원 ( 소양중 2) 감독 ‘ 행복별 ’ 에 살고 있는 주인공 . 하지만 이곳에서 한 발짝만 벗어나도 세상은 너무나 차갑기만 하다 .

남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뒤에서 수군대는 목소리 , 그리고 주인공을 바라보는 차가운 표정은 주인공을 세상 밖으로 내쫒는다 .

▲ 존중받을 권리를 표현한 ‘ 연주하는 동안 ’ - 조민주 ( 고산중 1), 김다하 ( 고산중 1), 정혁규 ( 고산중 3), 유태랑 ( 고산중 3) 감독 저녁에 친구를 만나기로 한 민주 . 선생님과 약속한 30 번의 연습을 마쳤지만 , 선생님은 보내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

무언가 결심한 듯 피아노를 내려치고 , 선생님께 강하게 이야기하는 민주 , 과연 민주는 약속시간까지 친구를 만나러 갈 수 있을까 ?

▲ 보호받을 권리 ‘ 아동들의 인권 , 이대로 방치하실 건가요 ?’ - 김서우 ( 온빛초 6), 박준성 ( 화산중 1), 전민재 ( 왕북초 6), 최찬민 ( 완주중 2) 감독 청소년 2 명 중 1 명은 정신 · 신체적 가정폭력을 , 청소년 노동인구의 45.8% 는 부당대우를 경험한다 .

어쩌면 한번쯤 들어 보았을 수치 . 하지만 그 뒤에 가려진 아이들의 표정을 본적은 없다 . 아이들이 꼬집은 아동인권의 현실은 어떠한 모습일까 ?

현장 사진

제 2회 아동권리영화제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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