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만나 전시회-재능기부활동까지 공간-시설 나눔도 활발하게 목공공동체 아람드리 1 월 24 일 오전 목공공동체 아람드리 문태식 대표와 회원들이 화산면사무소를 찾았다 . 직접 만든 책장 10 개를 면사무소에 전달하기 위해서다 .
이는 지난해 연말부터 화산면에서 시작된 ‘ 사랑의 기부천사 ’ 의 일환으로 아람드리가 21 번째 기부 주인공이 됐다 . 이날 기증한 책장은 화산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 다자녀가족 등 1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아람드리 김왕중 회원은 “ 회원들과 함께 만든 책장이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 앞으로 더 열심히 배우고 나누고 싶다 ” 고 웃었다 . 지난 1월24일 화산면사무소에서 아람드리 문대식 대표와 회원들이 함께 제작한 책장 전달식이 있었다.
이 책장들은 화산면에 거주하는다문화가정, 다자녀가족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목공공동체 아람드리는 2014 년 동아리 모임으로 시작했다 . 현 아람드리 문태식 대표가 주축이 되어 국가무형문화재 소병진 소 목장을 초청해 짜맞춤 가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업 및 모임을 진행한 것이 시작이다 .
이후 2016 년 완주군공동체지원센터 예비창업공동체로 선정 , 같은 해 7 월께 완주문화재단 예술인창작공간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 철수와 목수 ’ 라는 공방을 마련했다 . 공방이 생기고 나니 이들의 활동도 더 활발해졌다 .
30~40 대 10 여명의 회원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6 시부터 9 시까지 모임을 진행한다 . 이들은 “ 공간이 없다보니 모임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아쉬움이 많았다 . 하지만 공간이 생기고 나면서 매주 한 차례씩 모임을 갖고 목공 수업을 하고 있다 ” 고 말했다 .
아람드리 가입 조건은 ‘ 목공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 이다 . 실생활에 필요한 목공소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이론 및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 별도의 커리큘럼은 없다 . 본인이 만들고 싶은 소품을 자유롭게 작업하는 데에 초점을 둔다 .
문 대표는 “ 초보자들이 기계를 다루는 것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기계에 대해서는 제가 책임을 지고 관리한다 .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 ” 이라며 “ 우리 동아리는 짜여진 커리큘럼보다도 자유롭게 하고자 하는 것들을 하는 분위기 ” 라고 말했다 .
최근 아람드리는 각종 전시회 및 재능기부 활동을 하나둘 펼치고 있다 . 지난해 완주와일드푸드축제에서 목공부스 및 대장간 부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만났고 , 올해 1 월에는 완주군청 1 층 공간 전시회를 통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 앞으로는 재능기부 활동을 더 활발하게 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 .
이들은 “ 적은 인원의 회원들이라도 서로 마음을 합해 공동체를 건강하게 이끌어 가면 좋겠다 . 공간 및 시설을 지원받은 만큼 의미 있게 이곳을 함께 사용할 분들이 많이 오면 좋겠다 . 소중한 나눔의 공간이 되고자 한다 ” 고 말했다 .
아람드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문의전화 문대식 대표 010 -5215-9858, 임영필 총무 010-4602-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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