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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풍경 · 2023.06.13

한해 농사의 시작

마을 풍경과 사람들의 순간, 계절의 결을 사진과 짧은 글로 담아낸 기록입니다.

등록 2023.06.13 16:02 조회 1,5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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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에 접어들며 농부들은 모내기가 한창이다. 논두렁에 물을 댄 후 겨우내 굳어있던 땅을 써레질로 평평히 고른다. 이 과정을 정성껏 할 수록 벼의 뿌리는 더욱 깊어지고 물은 깊은 곳까지 닿을 수 있다. 마침내 평평해진 논두렁에 파릇파릇한 모가 일렬로 자리를 잡는다. 가뭄과 태풍을 무사히 건너, 오는 가을엔 풍년을 이룰 수 있기를 저마다 같은 마음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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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진

한해 농사의 시작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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