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읍 낙평리에 자리 잡은 ‘데일리로그감성사진관’은 사진사 박정운 씨가 오랫동안 비어 있던 건물을 직접 고쳐 만들었다. 건물부터 정원까지 손수 고치고 가꾸며 2019년 6월 문을 연 이래 7년 동안 완주 주민들의 다양한 순간을 기록해오고 있다.
처음 이곳은 촬영 공간으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낡은 상태였다. 벽과 바닥을 손봐햇살이 잘 드는 스튜디오로 만들고 마당에는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내도록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자연스러운 촬영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꾸준히 가꿔왔다.
박정운 씨의 사진관은 단순히 사진을 찍는 곳이 아니다. 가족의 오늘을 기록하고 오래 간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부모님과 함께 남기는 가족사진, 아이들의 성장 기록,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증명사진과 여권사진까지 주민들의 삶 속 다양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다.
사진관 곳곳에는 박정운 사진사가 기록해 온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려한 연출보다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눈빛을 담아내는 데 집중하며 저마다의 개성과 순간을 포착했다.
[정보] 데일리로그감성사진관 · 주소_ 완주군 봉동읍 낙평동서로 77-3 · 문의_ 010-4252-9950 · 촬영_ 가족사진, 증명사진, 여권사진, 장수사진, 커플사진, 만삭사진, 형제사진, 프로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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