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호2023-05-19
우리 동네 ‘빵빵’한 지도
빵집의 하루는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다. 저마다 개성을 담아 빚어
낸 빵은 모양도, 맛도, 종류도 가지각색이지만 그 안에 담아낸 정
성만큼은 같은 결을 지녔다. 여럿이 방문하기 좋은 큼직한 대형
베이커리부터 이제 막 문을 열었다는 새로운 빵집, 그리고 어느
골목의 무인 빵집까지. 완주군 동네 곳곳에 자리한 스물 네 곳의
빵집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