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호2018-07-02
완주귀농인의 집 10가족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는 10가구가 산다. 서울, 수원, 대전, 전주 등 각지에서‘농사’,‘시골’이라는 키워드로 완주에 모인 사람들이다. 발 빠르게 집을 짓기 시작해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고, 힘든 농사일에‘이건 아닌데’라며 한숨을 쉬어 보는 사람도 있다. 그야말로 좌충우돌. 예비 귀농인들의 하루는 도시에서보다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