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호 2018-01-10
로컬푸드 그 후, 용진
용진읍은 예부터 완주와 전주의 관문으로 교통량이 많았다. 때문에 늘 사람과 차량이 스쳐지나가는 곳이었다.
2012년 4월,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용진읍 계상마을에 문을 열면서 그 모습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직매장이 문을 연지 올해로 7년, 용진에는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고 새로운 사람들이 오고 있다. 과거와 달리 스쳐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덕분에 마을에도 활력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