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호2017-06-07
귀농인의 집 사람들
고산면 완주군지역경제순환센터 옆에 위치한 ‘귀농인의집’에는 현재 귀농귀촌 희망자 10세대가 거주한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이곳에 머무르며 각종 교육을 받고 적응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깝게는 전주, 멀게는 중국에서 온 사람들이다. 새로운 인생의 이정표를 세우고 하루가 짧게 움직이는 초보농사꾼들. 그들의 좌충우돌 농촌 정착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