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호2016-06-09
소양 반곡마을 산책
많은 차들이 오가는 국도 26호선 소태정 길 아래 반곡(盤谷)마을이 있습니다.
도로에서 벗어나 보일락 말락 숨어있듯 조용한 이 마을에는 과거 광물을 캤던 폐광, 진안으로 넘나들었던 고갯길, 그리고 주막터도 남아있습니다.
용문사로 향하는 호젓한 숲길도 있습니다.
배낭 하나 매고 가벼운 마음으로 반곡마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