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 평치마을 조한승 위원장 딸 은지씨 시집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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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완두콩 | 작성일 | 2016-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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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 평치마을 조한승 위원장 딸 은지씨가 시집을 간다. 결혼식은 5월7일 오후 1시 비봉 초등학교 운동장에서다. 식에는 4개월 된 딸 화원이도 함께 한다.
은지씨는 “남편 고향은 이쪽이 아니지만 저를 배려해 친정 부모님이 계시는 완주에서 식을 올리기로 했다. 게다가 학교가 너무 예쁘고 모교이기도 해서 비봉초등학교로 장소를 정했다”고 말했다.
멀리서 오는 양가 지인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이들은 음식도 넉넉히 주문했다. 은지씨는 “600인분 정도 음식을 준비했는데 그것도 부족할 것 같다고 하셔서 걱정이다”며 “딸 화원이랑 남편과 저 모두 건강하고 예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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