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호 2015-10-06
만수동 사람들
만수동 마을은 경천면 용복리의 안쪽, 매봉재와 성재라 불리는 산 아래 자리잡은 작은 산골마을입니다. 27가구가 사는 마을은 아주 조용하고 평온한 느낌입니다. 마을의 분위기처럼 사는 사람들 또한 따뜻합니다. 만수동 사람들은 요즘 조만간 곶감을 깎을 감 수확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완두콩 10월호에서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는, 사람을 반겨주는 마을, 만수동 사람들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