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호2015-05-03
책, 책, 책이 좋아라
완주군은 오래전부터 ‘책 읽는 지식도시’를 지향해 왔습니다.
2월엔 함께 읽자며 올해의 책 두 권도 선정해 발표했죠.
삼례는 책 마을로 변신 중이고 공무원들은 아침마다 책을 읽습니다.
장삼이사들의 자서전학교도 생겼습니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도서관이라면 얼마나 근사할까요.
남미의 대문호 보르헤스의 말대로라면 그곳은 천국과 가장 가까운 곳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