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호2015-03-10

또 하나의 가족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아파도 누구하나 돌봐줄 사람이 없는 분들입니다. 홀로 괴로워하다 쓸쓸히 죽어갈지도 모릅니다. 이분들이 없다면 말입니다. 생활관리사와 희망지기. 생활관리사는 건강상태, 안전관리 등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모든 생활을 관리하고 희망지기는 보살핌의 대상에서 누락된 취약계층을 발굴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사람들이 바로 이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