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완주군 협동조합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합원 갈등 , 협동조합 문닫는 이유 최다 완주군 협동조합 간담회 열려 완주군 협동조합 간담회가 6 월 28 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
소셜굿즈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지역 내 협동조합 임직원과 완주공동체지원센터 , ( 사 )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의 중간지원조직이 함께했다 . 참석자들은 이날 협동조합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
완주군은 이를 위해 지난 5 월 27 일부터 6 월 26 일까지 현장방문과 전화인터뷰를 통해 지역 내 협동조합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 그 결과에 따르면 완주지역 협동조합은 5 월 현재 총 120 개로 2013 년 20 개에서 6 년 만에 6 배로 늘었다 .
이는 전라북도 군 단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고 시군 전체를 따져도 전주 익산 다음이다 . 하지만 이중 33 곳은 미운영 상태였고 7 곳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 때문에 실질적으로 활동 중인 협동조합은 전체의 67% 인 80 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
실태조사를 담당한 완주군청 홍성희 소셜굿즈 팀장은 “ 미 운영 사유 가운데 가장 많이 차지한 게 조합원간 갈등이었다 ” 며 “ 응답한 미운영 조합 33 곳 중 26 곳이 이 사유를 꼽았다 ” 고 밝혔다 . 애로사항은 조합원 역량부족이 가장 많았고 판로와 공간 부족이 그 뒤를 이었다 .
그렇다면 협동조합들의 건의사항은 무엇이었을까 ? 다양한 요구사항이 나왔는데 그중 세무회계처리지원이 9 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간지원 (7 건 ), 제품홍보 (5 건 ) 등이 뒤를 이었다 . 완주군은 이번 실태조사와 간담회 결과를 전북도와 중앙정부에 전달해 협동조합 활동 지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
또한 임직원과 조합원 대상 교육 , 맞춤형 컨설팅은 즉시 군 정책에 반영하고 협동조합을 비롯해 사회적경제조직을 총망라하는 ‘ 소셜굿즈 육성 ’ 종합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
박성일 군수는 “ 완주의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다 ” 며 “ 이제 공동체를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과 책임을 다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면 좋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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