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청용 작가 ‘ 기도하는 사람들 ’ 3월 14일까지 고산 지유명차 완주점 박청용 작가 전시회가 고산 미소시장에 위치한 지유명차 완주점에서 오는 2 월 14 일부터 3 월 14 일까지 열린다 .
지유명차 완주점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그림과 차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 박 작가의 대표 연작 < 기도하는 사람들 >, <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 < 기쁨의 길 > 등과 신작 시리즈 < 관 ( 觀 )- 바라보다 > 등을 포함한 10 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
박청용 작가에게 기도는 본인의 삶에서 주요하게 조명되는 기억이자 그의 작품세계를 지배하는 모티프로 존재와 시공간 너머 , 생명에 대한 끊이지 않는 탐구와 진실 ( 깨달음 ) 을 향한 구도 ( 求道 ) 의 매개체로 강조된다 .
그의 작업은 기도하는 인간 군중 형상이 화면에 전면 드러나는 공통된 근간을 이룬다 . 표정 없이 미세한 필치로 삼천배 , 만배 , 오체투지를 하는 사람들의 몸짓으로만 표현되어 있다 .
이 반복과 평행의 리듬감 있는 신체성을 드러내는 기도하는 사람들의 무한반복의 이미지는 하나의 단위 요소가 되어 몇 개의 점과 선으로 만들어져 한 면을 구성하게 된다 . 이 점 , 선 , 면은 무한히 뻗어나가 희로애락과 생로병사가 담긴 삼라만상을 그려낸다 .
작가는 한지와 먹을 주재료로 사용하는데 자연의 물성인 한지의 스며드는 맛과 먹의 자연색이 어우러져 마음의 창 , 문 , 우주의 무한성과 깊음의 층을 시각화한다 .
1979 년에 태어난 작가는 먹이나 물감의 번짐을 미세한 붓놀림 , 미묘한 차이로 기도하는 사람들과 명상하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담아내고 있다 . 그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인생에 대한 의문과 성찰 , 알아차림 , 비움 , 간절함 등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
다수의 개인전과 수상 실적이 있는 박청용 작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 충청북도청 , 경주예술의전당 등에 소장되어 있다 . [ 전시 정보 ] 기간_ 2025 년 2 월 14 일 ~ 3 월 14 일 장소_ 완주군 고산면 남봉로 135 지유명차 완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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