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수(59) 시인의 동시집 《내 귓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은 날》이 2026년 제9회 권태응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권태응문학상은 충주 출신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권태응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아동문학 창작 기반을 넓히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수상작은 어린이의 시선으로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고, 이를 섬세한 언어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동시집이다. 김 시인은 2018년 전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와 그림을 아우르는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고산의 책방 여우숲에서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총 4회에 걸쳐 책소풍 프로젝트 ‘김헌수 작가와 함께하는 시·그림’을 진행한다. 동시를 읽고 쓰며 그림을 그리고 나만의 틴케이스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비용 및 신청 문의는 책방(010-2247-93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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