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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소식 · 2021.03.12

마을기자

우리집에 온 새로운 식구

완주 곳곳에서 벌어지는 행사, 소식, 현장 기록을 차분하게 모아 보여드립니다.

등록 2021.03.12 16:43 조회 2,3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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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던 아이들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다 . 한 달 전 , 아는 지인으로부터 햄스터를 분양받아 새 식구가 생긴 것이다 . 아이들은 첫날부터 기대감에 들떠 먹이를 주고 관찰하면서 신기해했다 .

계절이 바뀔 때마다 메뚜기 , 무당벌레 , 장수풍뎅이를 잡아대던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햄스터의 이름은 ‘ 귀요미 ’ 다 .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키우는 애완동물이라 햄스터에 대해 하나씩 배워가고 있다 .

[강민수]햄스터 사진
[강민수]햄스터 사진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 그리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등 함께 이야기하면서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그동안 지켜본 결과 , 평균적으로 일어나는 시간은 저녁 8 시 , 잠을 자는 시간은 아침 7 시다 . 그래서 저녁에 잠깐 밥을 주면서 겨우 만날 수 있었다 .

현재 한 마리만 분양을 받았는데 임신기간이 20 일 내외이고 생후 11 주면 성숙한다는 정보가 있어 두 마리 이상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다 . 그래서 ‘ 귀요미 ’ 가 건강할 때까지는 다른 친구들을 데려오지 않을 예정이다 .

함께 한지 한 달이 지난 현재 햄스터는 ‘ 귀요미 ’ 에서 ‘ 싹싹이 ’ 로 이름을 바꿨다 . 밥을 남김없이 싹싹 비우는 것이 그 이유다 . 햄스터의 평균 수명이 2~3 년이라고 하는데 잘 키워서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

아이들이 수명이 다 하게 되면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생명의 순환을 햄스터를 통해 배워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 / 강민수 마을기자 ( 한국흙건축학교 사무국장 )

현장 사진

우리집에 온 새로운 식구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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