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소식]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동네작가 선정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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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마음으로 우리동네 이야기를 기록해볼게요.” 완주군과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활동할 동네작가 12명을 선정했다. 주인공은 삼례, 봉동, 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면 등 모두 7개 지역에 거주하는 완주군민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마을 취재, 영상제작, 글쓰기 등을 통해 마을 소개 및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중심형 방문자 유인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한 달에 2~3개 가량의 동영상이나 사진과 글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를 생산해낼 예정으로 매달 일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완주의 동네작가는 △완주의 예술인 친구들의 삶 △운주면지역소식 △토종종자 이야기 △자연에서의 삶 △집짓는 일상과 육아이야기 △삼례에서의 삶 △비봉면 우리마을이야기와 문화행사, 풍수이야기 △완주군 간짜장지도 △청년친구들의 맥주스팟, 산책길, 좋아하는 장소 △자연과 환경이야기, 농사이야기, 시골살이 이야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완주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 최현 팀장은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중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 제공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마을 주민을 활용한 정기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한다. 동네작가들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많은 이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