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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소식] 100세 맞이한 조찬수 어르신2021-08-11

[마을소식] 100세 맞이한 조찬수 어르신

 

100세 맞이한 조찬수 어르신

 

지난 725, 비봉 평지마을에 사는 조찬수(99) 어르신의 자녀들이 마을 각 가정에 선물을 나눴다. 이는 찬수 어르신의 100세를 미리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음력으로 1923616일에 태어난 찬수 어르신은 슬하에 자녀 42녀를 두고 있으며 그중 막내 김숙자(58) 씨와 함께 살고 있다. 찬수 어르신은 소양에서 태어나 가정을 꾸리고 살다가 52살부터 계속 서울에서 지냈다. 그리고 지난해 막내딸인 숙자 씨와 함께 평지마을로 오게 된 것이다


 

숙자 씨는 지난해 엄마를 모시고 남편과 함께 공기 맑고 좋은 이곳에 귀촌하게 됐다. 이번에 생신 잔치를 해드려야 마땅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열지 못해서 아쉽다. 내년 생신 때는 마을잔치를 기대해 볼 것이며 120세까지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숙 마을기자(비봉면 평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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