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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소식] 공유공간 끄트머리 집들이하다2020-07-13

[마을소식] 공유공간 끄트머리 집들이하다

공유공간 끄트머리 집들이하다

공유텃밭 재료로 음식에 강연도


공유공간 끄트머리의 집들이를 했다.

이날 모임은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완주주민들, 공유회원들이 힘을 모은 것이었다. 대부분의 음식 재료는 공유텃밭에서 뜯어온 감자, 옥수수, , 고추 등. 부침개를 부치고, 고산에서 시루떡도 찾아오고, 닭도 장작불로 삶고, 보쌈도 준비하였다. 각자가 일을 분담하여 자르고 부치고 치우니 뚝딱.



소영섭 회원은 노래로 우리를 기쁘게 해 주었고, 정정희 회원은 살아온 삶의 지혜를 강의해주셨다. 주제는 손해보고 살아라’. 감동의 시간이었다. 남정수 회원은 직접 잡은 물고기를 가지고왔고 우리는 매운탕을 끓여 먹었다.



소영섭씨가 멋지게 기타연주를 하고 있다.


완두콩이 현수막 협찬을 해줘 멋진 문구가 탄생했다.

이거고 저거고 따지지 말고 맘 편히 끄트머리 마음치유공간에서 노올자

나에게 필요 없는 것이 남에게는 소중한 자원이, 나의 정보나 지식이 남에게는 살아가는데 지혜를, 나의 노래나 힘 있는 말이 남에게는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간으로 거듭나게끔 하고 싶다. 이 공간이 그런 곳이 되면 좋겠다.

 

/운주면 완창리 마을기자 허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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