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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 새식구, 조미희 청년혁신가2018-12-04

완두콩 새식구, 조미희 청년혁신가

마지막 20대를 불태우러 완주에 왔습니다~”

완두콩 새 식구를 소개합니다


조미희 청년혁신가

 


안녕하세요. 저는 완주를 알고 싶어 완두콩까지 찾아 온 새식구 조미희입니다.

 

완두콩에서 함께 근무하는 청년인턴 수정이의 소개로 완두콩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와 본 완주는 작은 대한민국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농촌이지만 도시화가 된 곳도 있고, 테크노밸리도 있고, 정부기관으로 들어선 혁신도시도 있고 마치 작은 대한민국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완주란 곳에 호기심이 생겼어요.

 

20대 때의 목표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는 게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일찍이 대학을 그만두고 카페,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갤러리에서 도슨트로 취직도 하고 스물여섯에는 1년동안 극단생활을 하면서 글을 쓰며 연극무대에도 올라보기도 하고, 도시에서도 지내보기도 하고 작년에는 직장에 다니면서 희곡을 쓰고 연출을 해보는 등 운 좋게도 제가 목표했던 대로 여러 가지 경험을 했어요. 올해엔 노동으로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 여러 단기 알바를 전전하면서 일이 끝나고 쉴 땐 여행을 다니기도 했어요.

 

올해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된 수정이 덕분에 완두콩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완주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스물여덟입니다. 저의 마지막 20대를 보내게 될 완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제 인생기록장을 다양한 경험으로 채워 갈 계획입니다.

 

아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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