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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즐기는 법] 완주 곳곳 숨겨진 공원 소개 2016-08-08

[여름을 즐기는 법] 완주 곳곳 숨겨진 공원 소개

 

산책하기 좋은 곳

완주 곳곳 숨겨진 공원

걸어보세요

 

 

연일 땡볕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밤에는 열대야로 잠을 설치기 일쑤. 이럴 땐 초록세상이 필요하다. 적당히 움직이고 적당히 쉴 수 있는 녹지공간. 집 가까운 곳에 어디 없을까.

 

삼례수도산공원

삼례 대명아파트 인근에 조성된 13600평 규모의 공원이다. 축구장과 그라운드 골프장,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산책로가 구비돼 있다. 느티나무, 자산홍 등 수목 24000그루가 식재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야간경기가 가능한 축구장과 곳곳에 설치된 가로등으로 무더운 여름밤을 보내기에도 그만이다.

 

지사울공원

이서면 반교리 에코르아파트 2단지 앞에 조성돼 있다. 축구장을 비롯해 수변공원, 풋살장 등이 있어 야간산책이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거닐 수 있도록 저류지 교량데크 2곳에 쏠라표지병 165개를 설치해 놓았다. 25000여 평 규모다.

 

이서 혁신도시에 있는 지사울 공원. 호수, 축구장 등의 시설을 갖춰 인근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둔산공원

봉동읍 둔산리 아파트단지 앞에 조성된 3만평 규모의 공원이다. 잔디광장과 연못 등이 갖춰져 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잔디밭은 아이들이 공놀이 등을 즐기며 안전하게 뛰어놀기에 좋고 주변에 조성된 트랙은 걷기운동 적합하다. 연못에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어린이 놀이터도 잘 갖춰져 있다. 공원 옆에 들어선 완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는 영화관과 체력단련실, 배드민턴장이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봉동 둔산리에 위치한 둔산공원. 밤이면 산책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봉동읍 생강골공원

봉동주공아파트단지 뒤편에 2만평 규모로 조성돼 있다. 축구장과 족구장, 농구장, 화단, 순환산책로 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구비돼 있어 동호회원들이 자주 찾고 있다. 파크골프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시공원이나 체육공원 등 접근이 용이한 녹지공간에서 즐기는 스포츠다. 클럽 1자루와 볼 1, 볼을 올려놓을 수 있는 티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완주에는 둔산(18)과 상관(18) 3곳에 파크골프장이 조성돼 있다.

 

봉동읍 뚝방길

용봉교에서 완주경찰서 인근까지 2km 남짓한 산책길이다. 만경강 물길을 따라 간다. 아름드리 노거수들이 길을 따라 늘어서며 그늘을 드리워 잠시 햇볕을 피할 수 있다. 낮에는 나무아래서 장기를 두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다.

 

만경강 뚝방길. 탁 트인 만경강을 바라보며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많다.

 

고산 만경강생태공원

고산미소시장 인근에 조성한 13000평 규모의 자연생태 공원이다. 생태습지와 초화류단지, 산책로, 자전거도로, 정자, 광장 등이 구비돼 있다. 처음 이곳을 조성할 때 고산주민들이 소나무, 느티나무, 백일홍 등 250그루의 수목을 기증했다. 공원 옆 고산미소시장은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문화관광형시장이다.

 

구이 새누공원

구이저수지 옆에 조성된 공원이다. 새로운 터라는 뜻이다. 산책길이 조성돼 있고 잔디마당과 휴게마당이 있어 돗자리를 깔고 앉아 쉬기에 좋다. 산에 둘러싸인 구이저수지가 그림같이 펼쳐져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산책 후 모악산도립미술관에 들려 문화생활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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