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호2016-04-05
봄의 길목 산정마을
2016년 4월호 봄의 길목 산정마을
봄은 농부의 발걸음을 빨라지게 합니다. 산과 들에 꽃망울이 터지면 농부들은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느라 하루해가 어찌 가는 지도 모릅니다. 저 멀리 슬치고개가 내려다보이는 고갯길 산정마을에도 봄이 왔습니다. 농사준비로 바쁜 산정마을 사람들의 봄 마중을 엿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