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경천면 신덕마을 이강득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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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완두콩 | 작성일 | 2015-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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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면 석장리 신덕마을에 사는 이강득 어르신이 별세했다. 향년 80세. 11월30일 새벽 2시 운명한 고인은 지금의 석장리에서 나고 자랐으며 이웃 용동리에서 남편이 장가를 와 고향을 떠나지 않고 평생을 살아온 셈이다. 평생 집안 일과 농사를 지어 온 고인은 동네 사람들 사이에 인정이 많은 사람으로 잘 알려졌다.
아들 임인규씨는 "어머니는 많이 베푸시는 분이었다. 마을 분들이 집에 놀러오실 때마다 술이나 음식을 대접하시는 등 낙천적인 생활을 하셨다. 몸이 아프신 뒤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으셨는데 운명을 달리하셨다"고 말했다. 고인은 남편과의 슬하에 4남 1녀를 뒀다. |